수료식에는 인제대 이홍섭 국제교류처장, 이수경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이 참석했으며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중국의 교류대학에서 온 교환학생 40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인제대 이홍섭 국제교류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에서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떠나길 바란다”며 “본국에 돌아가서도 여러분 마음속에 인제대라는 공간이 항상 남아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일본 이바라키 대학교의 나나코 학생은 “처음 인제대에 왔을 때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해 정말 걱정이 많았지만, 주위에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고 지난 1년간의 교환학생 생활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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