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가 뉴미디어 시대 지역성과 관련, 군산 및 전북도의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5일 군산대에 따르면 전날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해 대학 미디어연구소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군산대 미디어문화학과 송해엽 교수의 '기술 기반 플랫폼과 지역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이은주 연구원의 '지역 미디어의 필요성', 최용석 전북콘텐츠진흥원장의 '실감미디어와 전북 콘텐츠의 현재와 가능성', 전주영상시민미디어센터 최성은 소장의 '마을 공동체 미디어와 미디어센터' 등의 발표가 각각 ㅇ 이어졌다.
종합 토론에는 유기하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 신효균 전 JTV대표이사, 구재준 서천미디어문화센터장, 조경수 군산시의회 의원, 두양수 군산시청 문화예술과장, 오원환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디지털 미디어기술의 등장이 가지는 의미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성 문제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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