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9일 경찰청이 주관하는 2019년 공동체 치안활동 평가에서 구미경찰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치안활동 평가는 국정과제인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청이 매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범죄발생건수, 범죄예방진단활동 등 지표를 평가해 우수관서 선정 시 특별승급 및 경찰청장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경찰서는 기업과 함께하는 안심존(벽화도색 등) 조성, 여성 공중화장실 내 안심가림막 설치, 치안인프라 구축 법규 개정 추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도내 유일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동승 생활안전계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경북, 도민이 만족하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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