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평생학습 나눔콘서트’ 개최

오는 30일 오전 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서

강원 영월군은 평생학습 특성 전파 및 성과공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영월군 평생학습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 한해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의 영역별 사업을 진행했으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문해교실&교사, 평생학습센터&매니저가 서로 협력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력했다.

이날 희망영월학교(문해교실) 학습자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며 지난 3년간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고 더 나은 지역 공동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평생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2019 평생학습 나눔콘서트 포스터. ⓒ영월군

올해 행사는 다락방우쿨렐레, 글벗문학회의 식전공연,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희망영월학교 학습자 수료증 수여, 평생학습 사업 성과보고, 융합창조형 동아리 여울나루, 술샘리듬ing의 식후공연, 학습동아리, 평생학습센터 작품 전시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그야말로 배우고 즐기고 나누며 그 간의 잊었던 일상에 다시금 색을 입혀가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성장의 현장”이라며 “학습문화 플랫폼을 통해 재도약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