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이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26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회는 강릉원주대와 경남과기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19개 대학이 회원으로교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중심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곽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곽병선 총장은 "사회 전반적인 흐름이 고등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가운데 각 대학의 당면한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됐다"면서 "임기 동안 소통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 국내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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