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숨어있는 ‘고성 맛집’을 찾기 위해 군민 공개 추천을 받는다.
21일 고성군은 “‘고성 맛집’ 선정으로 2020년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맛집 선정은 지난 6월, 1차 영업주의 신청을 접수해 심사했으며 2차로 군민 추천을 받은 맛집을 심사할 예정이다.
공개 추천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추천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면적 제한이 없으며, 체인가맹점․주류전문 취급 업소(호프, 소주방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위생담당은 “고성 맛집은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홈페이지, 고성군 공식밴드, 방문,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별도 서식 없이 업소명, 추천메뉴, 추천 사유 등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맛 집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지원, 위생등급제 등록 지원, 맛 집 책자 제작 홍보,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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