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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흥한주택(주) 지역사회 공헌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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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흥한주택(주) 지역사회 공헌 방안 찾는다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성과확인과 향후 추진 방향 논의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흥한주택종합건설은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사업의 성과확인과 향후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진주시 여성가족과)와 경남과기대 교육혁신원 공학교육혁신센터, 흥한주택종합건설(주) 등으로 구성된 산학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주시 다문화 가정 가운데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공학 봉사는 2010년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 일본, 태국,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한 여성 10명의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경남과기대학교

간담회에서는 아직도 많은 다문화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모든 가정에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역에 있는 산학관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흥한주택종합건설(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산학관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잘 정착할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강병길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남경 총장은 “우리 대학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최고이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경 총장, 박현건 부총장, 강병길 대표이사, 공학교육혁신센터, 건축공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경남과기대의 다양한 장학제도 중 조우동 장학회는 2015년 본대학 출신인 (故) 조우동 선생께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23억 원을 기부해 설립됐다. 2016년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모집전형을 신설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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