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18일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 인플루엔자에 대비해야 한다.
더불어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시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주소지가 청주시인 만 60~64세 시민 및 취약계층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무료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 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