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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초장동, 시민교통 불편해소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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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초장동, 시민교통 불편해소 방안 찾는다

학생통학 맞춤형 노선 신설과 순환버스 복원

경남 진주시 초장동주민센터는 14일 시민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진주시의회에서 8억 원 예산 삭감으로 시가 추진 할려는 학생통학 맞춤형 노선 신설과 순환버스 복원사업이 좌초위기에 놓였다.

인근 지자체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도 도시형교통모델로 증차를 했다.

ⓒ프레시안 (김동수)

시 대중교통 지외식 팀장은 “시는 2가지 사업을 따와서 시행 하려 하고 있다. 통학버스노선 신설, 동부 5개면 순환버스 도입이다, 21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혜를 받는다. 초장동은 2개 통학노선이 경유 및 출발노선이다”고 밝혔다.

또 “시범 서비스를 시행중인 브라보택시 31개 마을 시외지역 중 시내버스가 꼭 필요하지 않는 부분은 브리보택시를 도입하고 증차가 필요한 구간은 증차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욱 시의원은 “이 사업의 예산삭감 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8억이라는 돈이 5년 10년간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돈이다. 버스당 2대의 기사 18명의 일자리 창출이 된다. 반납시 향후 5년 동안 국토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이것은 용역을 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초장 금산 집값이 하락하고 하는 이유가 기반시설이 부족해서다. 금산에는 중학교까지 밖에 없어서 고등학생들은 외부로 나가야 한다. 1대당 59만 7000원을 지급하게 되어 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 전면노선개편과 부분노선개편 상황“이라며 일단 통과시켜놓고 노선을 조정해보자는 입장이다.

시민 정모(58)씨는 “이야기는 들었고 지금 시에서 나와서 3억 2000만 원은 확보되어 있고 4억 8000만 원은 못 받는다고 이야기 하는데 의회에서는 의결기관인데 이 설명을 잘해서 증차를 원한다. 시에서 증차 할려고 하고 의회에서는 안된다고 하고 실질적으로 증차를 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초장동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해줘야 한다”며 “초장동 시민을 위해 시의회에서 반대 의원들을 설득해서 복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서 8억 원 예산을 삭감한 서정인, 제상희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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