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은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이 ‘2018년도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전국 81개소 법인·공판장 중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시행한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는 고객만족도, 개설자 자율지표, 경영관리, 물량 집하 분산, 공정거래 질서, 물류 개선 노력 등 추진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81개소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운영 전반에 관해 올해 4월에 서면 자료와 현장 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부문은 제1군 가락시장 권역(6개소), 제2군 광역시 권역(강서·구리 포함 36개소), 제3군 기타 시 권역(39개소)으로 나누어 우수, 양호, 미흡 등급으로 평가했다.
최우수는 평가 권역인 제1, 2, 3군 중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것으로,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이 2018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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