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9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총 4개 부문으로 11월 5일 삼척시 농림어업대상 심의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이동열씨는 고랭지배추를 재배하면서 고랭지농업 증진 및 유통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또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민경용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한우 품질고급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어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이원한씨는 오미자 재배를 통한 고소득 임업경영 및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아울러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김선호씨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향상은 물론, 바다정화 사업에 앞장서는 등 어촌 복지어촌 조성에 기여했다.
2019년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일 ‘제24회 삼척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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