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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가 도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실'을 운영하며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부터 운영을 시작한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실은 특성화고 취업 부장 교사 및 전주대 취업지원 관련 교수·직원으로 구성된 '특성화고 고용협의체'를 조직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취업 교육, 기업 탐방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또, 1:1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며, 학생과 기업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편 진로취업교실을 운영하는 동안 특성화고교 재학생 40명을 대상 총 95회의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컨설팅을 했으며 그 결과 우리은행 및 삼성화재 입사자, 지역인재 9급 공무원 등을 배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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