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경화)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인 ‘삼시세끼 지원사업’추진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지원사업’은 월 2회 독거노인 및 식생활 취약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서비스와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 달에 한 번 점심 식사를 같이하는 외식사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반찬배달 49회(694명), 외식사업 16회(175명)를 지원했다.
본 사업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반찬배달은 김밥천국 묵호점, 외식사업은 옛정삼계탕, 충북횟집, 동해장칼국수에서 후원에 참여해 260명의 식생활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문명종 동해시 발한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삼시세끼 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사업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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