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2일, 경기대학교 관광학과 학생(외국인 교류학생 등) 30여 명을 초청해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대관령관광특구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동해시 대외협력관이자 경기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인 고동완 교수와 관광분야 학생 30여 명이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추암해변, 무릉건강숲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 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 중 외국인 학생도 있어 해외 SNS를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팸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동해시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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