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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도시 진주서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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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도시 진주서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막

내달 9~10일, 블랙이글스 화려한 에어쇼와 스카이다이빙 펼쳐

‘항공우주산업도시’ 경남 진주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와 스카이다이빙이 펼쳐진다.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오는 11월 9일 에어쇼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양일간 진주 금산면 체육공원 조성지와 초장동 남강둔치 일대에서 개최한다.

항공제전은 매년 10월 30일인 ‘항공의 날’을 기념하고 항공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예산은 국비 2억 5000만 원과 도·시비 1억 5000만 원으로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진주시

제전 첫날인 9일 정오부터는 경량·모형항공기 축하비행과 공군군악대·의장대 공연 등 식전행사가 열린다. 이어 개막식에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경비행기 곡예 등 축하비행이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경비행기·스카이다이빙·드론경주·패러글라이딩 등 장관배 대회 6개 종목과 종이비행기‧드론챌린지 등 시장배 2개 종목이 준비된다.

또 미래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항공 VR 시뮬레이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20여개의 전시‧홍보행사도 마련됐다.

9일에는 동반행사로 진주혁신도시 소재 종합경기장에서 무림페이퍼가 주최하는 ‘제3회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제전이 경남 미래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항공레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공모를 통해 4개 시‧군 현장실사를 거쳐 진주시를 올해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 평가에서 항공국가산단 조성, 항공전자기술센터 등 우수한 우주산업 인프라를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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