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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통한 참여형 '독서문화캠프' 인기

한국청소년육성회 여수지구회,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진행

강연위주의 인문프로그램에서 체험을 통한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독서문화캠프' 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여수지구회가 돌산읍 헤이븐호텔에서 여수지역 중학생 120명을 선발해 독서문화캠프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진규하)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여수지구회(회장 조일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독서문화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3백만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18~19일 양일간 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캠프를 진행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헤이븐호텔에서 여수지역 중학생(사회적 배려 대상 우선) 120명을 선발해 진행한 1차독서문화캠프에는 양관수 소설가 등 다양한 독서지도 강사와 청소년육성회 운영진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강연위주의 기존 인문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1박2일간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직접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드론 조종 체험을 통해 ‘처음 만나는 드론 탄 이순신’ 이라는 부제로 상상력을 이끌어내 글을 쓰고, 여수해상케이블카도 타면서 바다 위를 날으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 지구회는 내달 1일과 2일에 2차 독서문화캠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 캠프 후에도 지속적으로 참가자들이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책을 매개로 소통을 이어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권석환 청소년육성회 여수지구회 사무국장은 "캠프를 총괄 기획하면서 지역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책을 매개로 참여형 독서캠프 운영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자기성장과 적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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