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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류인플루엔자(AI) 철처히 차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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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류인플루엔자(AI) 철처히 차단하라"

철새 본격도래 시기 맞아 방역관리 강화...차량ㆍ사람 다 소독 실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아라."

경남도는 본격적인 철새 유입에 대비하여 도내 철새도래지, 하천변에 대한 예찰, 소독, 모니터링 검사를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 강화하기로 했다.

즉 올해 첫 조류인플루엔자(AI) 에이치5형(H5형) 항원이 지난 12일 충남 천안 봉강천의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검출됐기 때문이다.
▲고성천 인근 농가에 소득을 하고있다. ⓒ경남도
이에 따라 주요 철새도래지 9곳에 대해 14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동안 시·군의 철새도래지 방역상황과 인근농가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도 동물방역과 또는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으로 7개반 14명을 편성하여 ▲매일소독차량을 동원한 소독실시 여부 ▲탐방객이 많이 다니는 곳에 발판소독조 설치 여부 ▲현수막·입간판·차단띠 설치 여부 ▲주변농가의 소독시설 정상 작동 ▲그물망 설치 ▲방사사육 여부 등 방역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한다.

더욱이 도는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관리가 미흡한 시·군에 대하여는 현장 지도와 조속한 개선을 조치하고 축산농가에서 소독 미실시 등 방역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국헌 동물방역과장은 "철새도래지 예찰과 소독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며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육 가금에 대해 매일 살펴봐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관할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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