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통합교육 성과를 높이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초․ 중․ 고 학생 1만여 명이 참여한다.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Festival’을 주제로 특수학교,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 단위 동아리와 유관기관 등 90여개 단체가 장애체험, 점자 팔찌 만들기, 코딩체험, 타르트 만들기와 커피콩 빵 만들기 등과 각 학교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홍보한다.
또한 축제에는 ‘클론’으로 활동 했던 가수 강원래씨가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특강을 한다.
아울러 각종 버스킹 공연과 가요 대회, 로봇배틀대회, 학술토론대회, 건축․ 목공․ 드론․ 응급 구조 등의 진로체험스쿨과 로봇․골드버그장치․ 3D프린팅 등 볼거리를 선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동아리를 주제로 꿈과 끼를 펼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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