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평생교육 수강생(11개팀 178명)들이 오는 12~13일 ‘제15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평생학습으로 배우고 익힌 재능과 기량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도계평생교육 수강생들은 이번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에서 사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목관앙상블, 민요체조,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계지역 특성과 연관된 ‘천연 연탄비누와 커피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재미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복우 삼척시 도계읍장은 “매년 도계평생교육 수강생들이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발표할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며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계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에서는 기념식 행사, 체험부스, 읍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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