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예수병원과 이집트 아스완 선교병원(Al-Germaniyya, Evangelical Mission Hospital)이 의료기술과 인적교류를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과 이집트 아스완 선교병원 이합(Dr. Ehab Keny Shafiq) 병원장은 아스완 선교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하니(Dr. Hany)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지식, 기술, 인적자원 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합 병원장은 예수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술을 참관한 후 아스완 선교병원 의료진의 예수병원 심혈관센터 연수를 요청했다.
한편 이집트 아스완 선교병원은 이집트 남동부 나일 강 동쪽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의료선교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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