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향토청년회(회장 이주형)은 2일 포항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장경식 도의장과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큰절을 드리며 시작했고, 행사에서 유공자 34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 장의장과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을 씻겨드리는 세족식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께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노인일자리 홍보도 함께 펼쳐졌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 뿌리 없는 나무가 없고 발원 없는 바다가 없는 것처럼 젊은 청춘을 가족의 행복과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보내시고 이제는 노인이라는 이름으로 앞에 앉아계시는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뜻을 전 합니다” 며“지켜 오시고 이뤄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따라 대한민국의 평안과 포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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