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 함께! 화합체전 함께해요! 봉화퍼스트’라는 슬로건 으로 10개 읍·면 선수단과 지역주민, 향우회 회원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해 하나 되는 축제를 즐겼다.
격년제로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이번 대회부터 입장식을 간소화하고 일부 종목을 변경 등을 통해 지난 대회들과는 차별화해 대회본연의 목적인 군민화합에 중점을 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법전면, 준우승은 봉화읍이 차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제23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로서 지역발전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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