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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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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조성계획 용역' 358억 투입 "체류형 관광지조성"

영광군이 국·도비 358억 원을 투입해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해안도로 일대를 노을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최근 영광군 백수읍 회의실에서 '백수 해안노을관광지 지정·조성계획 용역'과 관련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영광군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지정 주민설명회 ⓒ영광군

군은 백수해안 노을 관광지조성과 관련 “백수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해안의 기암괴석과 칠산바다 그리고 해당화와 아름다운 노을이 어우러진 대표적 해안관광명소다. 해안 노을관광지 조성을 통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해안도로변을 노을관광지로 지정해 관광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용역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군은 백수해안 노을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과 4월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쳐 백수읍 대신리 일대 약 195,000㎡에 총사업비 358억 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 휴양문화시설, 상가 및 숙박시설, 기타 녹지시설 등을 반영한 관광지 기본계획을 마련해 놓고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을 기본으로 한 관광지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광개발팀 관계자는 “설명회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을 관광지 조성계획과 실시설계 시 적극 반영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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