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진로체험학습은 중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선택에 대해 사전기회, 정보 제공,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고교 진학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운영 거점학교는 구미정보고, 구미 경북생활과학고, 경주 공업고, 경주여자정보고, 포항해양과학고, 포항 흥해고로 도내 중학생 2,080명이 참여해 운영 중 이다.
거점학교별로 미래직업변화에 따른 직업교육 특강과 조리, 미용, 보건, 기계, 전기, 토목, 유통, 선박, 양식 등 체험프로그램 총 41개 과정이 개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중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과정에 대해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각 과정별 30~9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적중심의 진로 계획이 아닌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를 돕고 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직업진로 체험학습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중학생은“직접 고등학교에 와서 직업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해 보니, 기계설계가 적성에 맞아서 진로고민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학생들의 직업진로체험학습은 고교 진학과 진로 선택에 폭을 넓히는 계기로써, 진로설계 능력을 신장시켜 꿈을 키우는 진로교육이 되도록 내실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