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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천년숲 황토 내음 맡으며 직원들과 소통. 공감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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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천년숲 황토 내음 맡으며 직원들과 소통. 공감 시간 가져

도지사와 함께하는 힐링 황토길 걷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변인실 직원들은 천년숲 황토길을 걸으며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경북도
경북도는 도지사와 함께하는‘마음튼! 몸튼! 힐링 둘레길 걷기’를 추진하며 일자별 1개실과가 출근 전 도지사와 천년숲 황토길 맨발로 걸으며 도지사와 직원 간 소통하며 업무 등 정보를 공유한다.

25일 이른 아침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청 대변인실 직원 30여명이 도청 천년숲 둘레길에 모여 맨발로 천년숲에 조성된 황토길을 걸었다.

경북도는 업무에 받는 스트레스해소와 동료 간의 소통과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힐링 도청 둘레길 걷기 DAY로 지정해 실. 과별로 천년숲 둘레길을 걸으며 동료 간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조직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가정 친화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 금요일 ‘업무 셧 다운제’와 매주 금요일을 자유복장으로 근무하는 ‘청춘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황토길을 맨발로 걸은 직원은“시간이 날 때마다 동료와 함께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다”며 “처음 걸은 날 밤 숙면을 취했으며 온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것을 느꼈다”며 황토길 맨발 걷기효능을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직원들이 건강하고 출근하고 싶어야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만들고 펼칠 수 있다”며“직원들이 도청 둘레길을 걸으며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새바람 행복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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