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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에 경북도내 시설물 안전조치 300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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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에 경북도내 시설물 안전조치 300건 육박

포항, 경주, 김천 순 도내 최고 강수량...교통통제 5곳, 23개 시군 태풍경보

ⓒ경북도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서는 22일 오후 10시 기준 경북도의 태풍경보는 23개 전 시군으로 확대됐지만 홍수주의보 해제는 오후 8시 30분 해제됐다.

도내 평균 강수량은 21일과 22일 오후 10시 기준 122.3㎜를 나타냈으며 포항 184.2mm, 경주 180.8mm, 김천 177.2mm 순으로 많은 강수량을 보였으며 경주양북(291.0mm), 포항장기(285.0mm)가 가장 많았다.

이번 태풍으로 고령군에서 이 모 씨(81세,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가 잡초제거 작업 중 담벼락(5×1.5m) 붕괴되면서 경상을 입었으며 사유시설의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공공시설은 봉화군 명호면 지방도918호 도로사면이 10m 가량 유실돼 응급복구가 완료됐으며 울릉군 울릉일주도로 4개소(국지도 90)와 경주시 충효동 삼정아파트 철길 지하차도(시도), 경주시 황성동 제일아파트~금장교 구간(시도), 김천시 황금동 한신아파트부근(시도), 김천시 신음동 직지사교 하부(시도)의 교통이 통제됐다.

태풍으로 경북도내의 시설물 안전조치사항은 오후 10시 기준 총 297건(도로장애54, 간판64, 기타179)으로 늘어났으며 가로수 및 전주 전도, 하수도 역류 등으로 도로장애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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