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연휴양림 총26개소(국립 6개소, 공립 18개소, 사립 2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경북도는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이용 가능한 선택의 폭이 넓다.
연휴기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휴양림 홈페이지와 병행해 연말까지 구축되는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 www.foresttrip.go.kr’을 이용하면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다.
경북에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압치유와 음파치유 등 체험이 가능하고 수상 데크를 따라 안동호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비수기 주중에는 50% 요금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용가능하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휴양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교육, 체험 등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