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성함양과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개최되며 종목별 우승(1위) 팀은 오는 11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경북대표 출전권이 주어진다.
개최 종목은 풋살, 축구 등 25개 종목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557팀, 6,59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초 221팀(2,615명), 중 194팀(2,329명), 고 142팀(1,649명)이 출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열전을 펼친다.
특히 축구,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국궁, 에어로빅, 창작댄스, 치어리딩 등 13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과 경기용품을 지원한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승패를 떠나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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