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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도배, 식사, 미용, 반찬 나눔 및 돌봄 봉사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전라북도 지역 밀착화에 앞장서고 경관조성, 나눔축산, 농업·농촌의 홍보 등 아름다운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스쿨팜, 농생명 진로교육, 다문화 농업캠프 개최 등 자라나는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생명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변산농협이 2011년부터 위도의 3개 초중고교에 학교급식을 적자를 보면서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주민, 조합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북농협이 로컬푸드 급식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동형 냉장고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익형 사업으로 그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농협의 경영철학이다"며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런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기반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자 농가소득 증가율(28%) 1위와 쌀 생산 조정제 사업(7,927ha) 1위 기록한 바 있고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를 위한 농민신문 정보 활용 1위, 종합업적 평가 1위 등 5관왕을 석권해 전 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사무소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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