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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9월 7일부터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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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9월 7일부터 28일까지

'환대(歡待)의 도시 포항 : 70만개의 달, 만개(滿開)의 불' 주제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의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소개 ⓒ프레시안(강신윤)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환대(歡待)의 도시 포항 : 70만개의 달, 만개(滿開)의 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8회를 맞는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영일대해수욕장, 구 포항수협냉동창고, 송도해수욕장, 꿈틀로 일원을 중심으로 총 32점 작품 전시와 공연, 참여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는 29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축제장의 확대, 콘셉트의 변화, 지역특화소재 개발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예술체험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일대해수욕장 위주의 전시행사를 구 수협냉동창고, 송도해수욕장, 꿈틀로로 확대했고 영일대해수욕장과 구 수협냉동창고 등에서는 기간 중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며 기존 전시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했음을 강조했다.

전년대비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달라진 점은 먼저 포항시 승격 70주년 특별작품으로 '천 개의 달'(배영환), 의식의 기원(양철모·이순표·유스케)이 제작된다.

또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 메인무대에서 70년 특별 퍼포먼스와 함께 구룡포 구룡 설화를 바탕으로 지역특화소재로 개발된 'Fiery Dragon 남겨진 마지막 용의 승천'이 주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도시+공간+아트'를 콘셉트로 물성인 '철' 작품전시에서 벗어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기획됐고 도시 내 유휴공간의 임시적 활용을 통한 문화적 거점을 투어로 연결했으며 프랑스문화원의 후원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확대됐다.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의 역사적, 경제적 자산인 '철'을 매개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창조도시의 패러다임을창출하는 세계 유일의 스틸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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