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 출범

박남균 협의회장 취임...교도소와 사회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 기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회장 박남균)는 2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 박남균 협의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김욱준 지청장, 법사랑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심장섭 고문, 문상봉 청소년위원장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2019년 범죄예방위원 조직 개편에 따라 법무부장관 위촉을 받아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지소장 고영훈) 소속으로 교도소 등에서 구금생활로 인하여 사회 적응력이 부족한 출소자들에게 보다 더 쉽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도소와 사회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취임한 박남균 협의회장은 전남동부지역의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선 인물로 과거 법사랑 보호복지위원협의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법무보호복지사업 활동의 원로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