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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상공인 연합회 본격 출범

이기주 회장 "소상공인 보호 주춧돌 될 것" 취임 다짐

ⓒ임실군
전북 임실군 소상공인 연합회가 본격 출범했다.

임실군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27일 임실 문화원에서 심민 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명실상부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현장 의견을 정책화해 소상공인 정책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기주(정마트 대표)씨가 임실군 소상공인 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임원들의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이기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임실군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주춧돌 역할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생생한 목소리가 국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임실군 연합회가 단결과 화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허브역할 다해 달라”며 “임실군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실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전체 사업체 중 소상공인이 8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추진이 군정의 큰 틀을 차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 상향, 카드 수수료 지원, 군의 각종 지원 사업을 임실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랬듯이 친절과 좋은상품, 가족 같은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해 임실을 대표하는 얼굴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군은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임실사랑 상품권을 연간 20억여원 판매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활성화를 위하여 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경제7단체(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중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법정 3단체 중 하나로써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해 2014년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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