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태사’는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고려 개국공신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당시 고창(안동의 옛 명칭)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 2 ‘삼태사’는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 맵핑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메종 프로덕션이 참여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현재에서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러 가는 특별한 시간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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