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연수는 에너지전환 정책 공유와 성공적인 추진사례를 분석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분권을 위한 지자체 정책 발굴을 위해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6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민간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덴마크의 미델그룬덴 해상풍력, 풍력․태양광․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이용한 삼쇠(Samsø)에너지 자립섬,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거듭난 스웨덴의 말뫼지역 등을 방문해 에너지 자립 성공사례와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주민갈등해결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덴마크 대사와 및 스웨덴 말뫼(Malmö)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지역별 재생에너지 기후와 에너지계획 및 추진사례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 참여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엄태항 군수는“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성공사례와 재생에너지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으며, 봉화군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도 연계․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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