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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의날 특집 ]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참배객 발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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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의날 특집 ]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참배객 발길 줄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 이뤄져야"

▲구본영 천안시장과 공무원, 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천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이들이 안장돼 있는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인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됐다.

천안 망향의 동산에는 현재 54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영면해 있다.

기림의 날을 맞은 이날 망향의 동산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원 34여명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또 이날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충남 교육계 관계자 등 각계 인사는 물론 가족 단위의 일반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앞서 전날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포함한 충남도 인사들이 다녀갔다.

망향의동산을 찾은 참배객들은 한 목소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망향의동산 관계자는 “기림의 날을 맞아 폭염에도 불구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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