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재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 6회 ICT 디바이스톤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Devic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인 또는 팀단위로 참가해 무박 2일간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대회다.
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를 지원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ICT 디바이스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학년 'The Gainers'팀은 'kLEAR(Keep your clean water)'라는 작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이번 하계 방학 중 ICT플랫폼학회 우수논문상, 대한전기학회 여성엔지니어캡스톤 경진대회 우수상, 장려상과 국제문화기술진흥원 국내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19 국방과학기술대제전 PAPA 로봇경연대회 금상, 장려상과 2019 국방과학기술대제전 Robo One대회 금상, 동상, 장려상, ICT 디바이스톤(충북) 최우수상(1위), ICT 디바이스톤(용인)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교외경진대회에서 20회 수상하며 로봇분야 실무교육 및 지능로봇 신흥 강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강태구 지도교수는 "프라임사업과 학교의 지원을 통한 교육성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이 향상되고 1학년 학생들도 교외대회에 나갈 정도의 역량을 갖춰 전공역량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내 최정상의 로봇공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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