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 ‘가멍오멍 길’ 명품 숲길 되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귀포 치유의 숲 ‘가멍오멍 길’ 명품 숲길 되다

'가멍오멍길' 탐방로 약 2km 구간 새단장

서귀포 치유의 숲 ‘가멍오멍 길’이 명품 숲길로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탐방객을 맞고있다.

치유의 숲은 그간 하루 이용객수가 약 150여명이 찾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숲길이였으나 탐방로에 석분이 깔려있어 이곳을 찾는 탐방객들이 미끄러움과 먼지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가멍오멍길 탐방로 약 2km 구간에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제주 화산송이 포설을 완료했다.

서귀포 치유의 숲 '가멍오멍길'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제주 화산송이 포설해 새단장 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제주 화산송이로 새로 포설된 구간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은' 맨발로 걸어도 될 만큼 발에 닿는 촉감이 좋다며 맨발로 걷는 이용객들이 있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치유의 숲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8월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여름숲학교 밤숲음악회도 운영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지난 6월 21일 열린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 1억6천백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치유의 숲의 장애인 화장실 개선, 노고록 무장애 숲길 정비, 장애인 족욕체험장 보완, 수유실 정비 등을 금년 하반기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에서는 '사려니 숲길, 머체왓 숲길, 이승악 숲길 등에 대한 숲길 정비사업을 철저히 해 숲길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