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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정담에서 떠나는 음악여행' 음악회 호평 속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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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정담에서 떠나는 음악여행' 음악회 호평 속 막내려

ⓒ군산대
전북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인문산학협력센터가 군산세관 야외잔디공간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담 여름여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정담에서 떠나는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달 4일과 8월 1일 군산세관 내 정담 및 야외잔디공간에서 지역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음악회는 지역 협력 문화 및 관광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선사함으로써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군산세관 및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등 지역기관의 협조 및 협업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4일에는 바리톤 문용재, 소프라노 심민정, 피아노 김민재가 군산에서 느껴보는 유럽여행 및 가곡여행을 테마로 연주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1부 피아노 윤정아, 바이올린 김유지, 첼로 윤한나가 산에서 듣는 유럽 클래식의 여름밤을 주제로 클래식 연주가 진행되었으며, 2부 하늘소리 난타와 떠나는 여름여행을 주제로 지역예술인인 하늘소리 난타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관광객 김석환씨(서울 종로구)는 "군산 관광콘텐츠와 더불어 더운 여름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서정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고, 음악회 때문에 군산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져서 군산에 또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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