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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지역아동센터는 2003년부터 지역일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에게 교육 및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오래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학습공간을 확충하는데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낡은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활용도가 떨어졌던 2층도 아동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블라인드, 컴퓨터책상, 개인사물함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학업에 보다 열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아동들이 오랜 시간 머물고 싶다고 말하는 공부방을 선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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