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상명대,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25~28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대1 상담부스 운영해

▲남서울대는 25~28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25일 개회식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각 대학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서울대는 박람회 기간동안 1:1 상담부스를 운영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남서울대 입학상담 전용 앱을 통해 수험생들의 내신 등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남서울대 김상학 입학홍보처장은 "남서울대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교수와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입학 전문 상담팀을 구성했다"며 "수험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합격을 돕겠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이 상담부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데 수시모집 전형을 설명하고 있다 ⓒ상명대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도 25일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2020 수시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상명대는 총 9개의 상담부스(서울 5개, 2캠퍼스(천안)4개)를 운영하며 상담인원 20명을 투입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명대 수시모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박람회현장을 방문한 백웅기 총장은 상명대 입학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상담부스를 찾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발전계획과 수시모집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는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로 다른 입학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