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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의 화원’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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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의 화원’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27일 개막

8월 4일까지 고한 함백산 만항재·고한 구공탄시장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인 강원 정선군 고한읍 천상의 화원 만항재에서 잊지못할 여름꽃 축제가 펼쳐진다.

2019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축제위원장 한우영)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정선 고한 함백산 만항재와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를 맞는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별, 꽃으로 피는 마을 고한읍‘을 주제로 함백산 산신제에 이어 숲속음악회, 야생화 화분만들기, 숲속보드카페, 함백산 야생화 사진전, 야생화 자연밥상, 동발연탄구이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로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 리플릿. ⓒ정선군

또한, 청정 자연환경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며 별자리 이야기를 나누는 별빛 여행과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사업으로 조성된 방탈출 게임 등이 특별 이벤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오는 28일부터는 함백산야생화축제의 전국축제 도약과 방문객의 도심지 유입을 통한 지역소득 창출 및 주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고한읍 골목길 곳곳에서 펼쳐져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고한 함백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의 향기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방도가 있는 낮 최고기온이 20도인 해발 1330미터의 만항재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우영 축제위원장은 “해발 1330미터의 만항재 산상의 화원에서부터 좁고 어두운 골목에 이르기까지 온 동네가 예쁜 야생화로 뒤덮여 환해지듯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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