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룸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하원시간 전후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거나 방학 등 긴급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를 위한 동화책, 장난감, 볼 텐트 등 놀이공간과 긴급보육이 필요한 부모가 일할 수 있도록 업무용 PC등이 구비된 사무공간도 함께 있다.
이날 처음으로, 패밀리룸을 이용한 정책기획관 김 모 주무관은“자녀를 돌봐줄 수 없을 때 보육 때문에 발을 구르곤 했지만 패밀리 룸이 생긴 이후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걱정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반겼다.
임종식 교육감은“패밀리룸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하였으며, 운영 성과를 분석한 후 향후 직원복지관에 확대 설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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