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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정선찰옥수수 10일부터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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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정선찰옥수수 10일부터 출하

옥수수 직거래로 150만개 판매 예정

강원 정선군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된 정선 대표농산물로 여름철 대표간식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정선찰옥수수’가 10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 주관으로 전국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해 재경남, 포항, 구미, 울산, 안산 등 출향단체와 개별 직거래를 통해 여름철 150만개(6억 원)를 출하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찰옥수수 생산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해 계약재배, 생산자 실명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고품질 찰옥수수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찰옥수수. ⓒ정선군

또한, 정선 찰옥수수는 그 인기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150만개(6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찰옥수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촉진금, 물류비 및 포장재를 지원하고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에 GAP인증을 추진해 타 산지와 차별화하고 소비자 신뢰도 높이는 등 찰옥수수 명품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매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고품질의 찰옥수수를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갓 수확한 풋옥수수를 공영TV 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과 25일 2회 방송을 통해 약 30만개(1억 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원구청에서 대도시 소비자를 위한 찰옥수수 특판행사를 운영하며 당일 수확한 찰옥수수를 현장에서 조리해 도시민에게 맛보이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약 6만개(3000만 원)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신주선 소장은 “도시민과 지속적인 직거래를 통해 정선 찰옥수수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론 농가소득과 연계되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찰옥수수는 해발 300~600미터에서 재배돼 껍질이 얇아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며 타 지역보다 보다 평균 12.1℃의 큰 일교차에다 총 2199시간의 월등한 일조시간 등의 지리적 요인과 우수한 품종인 미백2호로 찰옥수수로는 전국 최초로 2007년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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