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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힐링프로그램 운영 "호응"

'두근 두근 설레는 하루'특수교육 대상 학부모들에게 큰 '힘'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타)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여수지역 장애인들을 둔 가족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두근 두근 설레는 하루」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원센타는 지난 4일'두근 두근 설레는 하루'라는 주제로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나폴리농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90명이 참여하였으며, 편백 숲 맨발체험, 원적외선 피톤치드 족욕, 편백 용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 되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에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의 특성 및 자원 등을 고려한 가족 참여 확대 및 가족지원 강화와 장애아동 가족에 대한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실시됐다.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의 어머니는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 레크레이션과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감정과 이야기들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함께 참여한 가족 간에 다양한 정보 교류 및 마음 나눔 시간을 통하여 서로 간의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문상엽 센터장은 "장애자녀를 둔 가정일수록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휴식을 통해 얻은 행복한 마음들이 모든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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