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5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2019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9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공공기관 워크숍’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환시설협회,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강원랜드 구매계약팀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자립·재활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증대를 위해 ‘사회취약계층 제품 우선 구매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24억 원을 구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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