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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골프장, 8월 말까지 '2인 플레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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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골프장, 8월 말까지 '2인 플레이' 허용

평일 당일 전화예약으로 가능…비수기 골프장 이용 활성화 도모

ⓒ전주시설공단
전북 전주월드컵골프장에서 8월 말까지 '2인 플레이'가 허용된다.
여름철 비수기 골프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당일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다.

전주시설공단은 여름철 전주월드컵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고 3일 밝혔다.

골프장 측은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 시 3인 이상 플레이만 허용하고 있다.

골프장 운영시간은 오전 4시41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이며, 2인 플레이가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당일 전화예약을 통해서만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당일 예약을 했더라도 조인 대기자가 있을 경우 2인 플레이 팀은 의무적으로 조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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