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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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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군민이 행복한 미래 설계 중ㆍ장기종합발전지침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정태규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정선 2040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전 정선 2040 수립 연구·용역’은 군민이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중·장기종합발전지침이다.

지난 2010년 ‘비전 정선 2020’ 수립 이후 19대 정부 국정방향, 민선7기 출범 등 환경적 변화와 미래 트렌드를 분석해 지역 가치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정책방안을 도출하고 ‘강원비전 2040’과 연계된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착수했다.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비전 정선 2040 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정선군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장 및 리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미래비전의 핵심가치 키워드를 도출하고 상위계획과 부서별 추진 중인 전략계획의 반영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어왔다.

이날 보고회는 기존의 행정편의적 수치·양적 위주의 부문별 발전계획 형태를 혁파하고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핵심가치를 반영해 미래비전의 아젠다와 가치별 전략확정, 부서별 추진 중인 단기 전략사업의 적용범위 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폐광이라는 수식어를 탈피하고 강원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선군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그에 따르는 계획적이고 실행 가능한 맞춤형 중장기 비전이 수립돼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핵심가치로 삼아 군민이 행복한 군민 중심의 미래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 정선 2040 수립 연구·용역은 건강한 군민(인본), 향토자원(자원), 청정환경(청정) 등 총 3대 미래가치, 6개 아젠다로 나눠 과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관련 전문가 집단의 자문 및 내부검토와 사례조사를 거쳐 오는 9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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