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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치유·힐링·명상의 고장으로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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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치유·힐링·명상의 고장으로 발전시킬 것”

신 성장동력 창출·현안해결 최선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27일 “청정 정선군이 치유와 힐링 및 명상의 고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군수는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실질적인 민선 7기 원년을 맞은 2019년 당초 예산규모가 군정 역사상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돌파했다”며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정선군의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은 ▲군민안전보험 ▲입영청년 상해보험제도 ▲풍수해 보험 ▲보상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이다.

▲27일 최승준 정선군수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1년 정례 브리핑에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

특히 최 군수는 “기존 노후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던 정선군립병원은 위탁운영 법인의 무성의한 운영방식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다”며 “지역거점 농촌형 공공의료기관으로 변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논란이 많은 군청사 신축은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올 연말께 결정할 예정”이라며 “시내버스 공영화 문제는 오는 7월 중소형 버스를 구입하고 운전기사를 채용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한 뒤 연말 안에 운행토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3번째 도전에 나선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범군민운동을 비롯해 도암 댐 문제해결을 통한 맑은 물 회복, 정선 제4교 신설,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구상을 밝혔다.

이어 최 군수는 ‘뜨거운 감자’인 알파인경기장과 관련해서는 경기장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 축제와 단풍축제, 민속주 축제를 아우라지 주례마을과 북평면 토속음식 축제와 연계해 새로운 정선관광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구상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된 첫 해로 군민들께 약속드린 사업들을 실천하고자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군민들의 삶이 변화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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