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립 유·초등·중등·특수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을 312명으로 예고했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공립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25명, 초등교사150명, 특수(유·초)교사 10명, 중등교사 127명[(27과목, 특수(중등)·사서·보건·영양·전문상담 등 비교수교과 포함)] 총 312명(장애인 포함)이다.
이는 지난해 최종 선발된 532명의 58% 수준으로 대폭 감소한 수치다. 특히 중등교사의 경우 지난해 295명이 선발됐으나 올해 예정인원은 127명이 불과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9월11일 공고 후 9월23일부터 9월27일까지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받고 11월9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10월11일 공고 후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받고 11월23일 1차 시험을 치른다.
한편 이번 ‘2020학년도 공립학교 신규교사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가 동시에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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