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아이스푸드는 2019년까지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대미농공단지 내 4만3096제곱미터 부지에 260억 원을 우선 투자하며 35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380억 원을 투자해 총고용 인원을 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이스푸드는 품질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생산설비는 ㈜풀무원에서 약 2년간 실증을 거친 스마트형 설비를 도입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 상생협력 지원이 돋보이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아이스푸드가 밀양시에 투자하게 된 계기는 밀양시가 영남권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변 대도시로부터의 안정적 인력 수급이 가능한 장점 등을 고려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와 정착을 위해 밀양시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기업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밀양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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